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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수원보훈요양원에 감염·환자안전 맞춤형 컨설팅 실시

수원보훈요양원 (경기도의료원 제공)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지난 7월 29일, 수원보훈요양원을 대상으로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수원병원의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2025년도 장기요양기관 시설급여 평가를 대비해 시설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2차 방문 컨설팅이다.

 

이번 컨설팅은 수원병원 감염관리 사업담당자가 현장을 방문해 ▲ 방문객 관리 및 손 위생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여부 ▲ 시설 환경관리 및 세탁물 관리 ▲ 개인보호구 비치 및 활용 ▲ 약물 및 간호비품관리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2차 방문에는 2024년 1차 컨설팅에서 제안된 개선 사항들이 실제 운영에 반영되어 상당 부분 개선된 점이 확인되었다.

 

더불어, 요양시설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인 낙상 예방을 위한 실무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환자안전관리의 일환으로 실질적인 낙상예방 활동 강화를 위해

 

▲시설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낙상예방 체크리스트 ▲ 직원 및 입소자가 쉽게 볼 수 있는 낙상 예방 포스터를 제공했으며, ▲ 환자안전예방활동 안내자료도 함께 배부되어 종사자들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보훈요양원 관계자는 "1차 컨설팅을 통해 파악된 미비점을 적극 개선해 왔으며, 이번 2차 방문은 그 노력을 점검받고 보완할 수 있은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김덕원 수원병원장은 "요양시설은 감염과 낙상에 특히 취약한 환경이므로, 예방 중심의 교육과 자료 제공이 중요하다"며,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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