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자동차

[M CAR News] 현대차·현대오토에버

현대차 '넥쏘 이지 스타트' 프로그램.

◆현대차, '넥쏘 이지 스타트' 프로그램 출시

 

현대자동차가 수소전기차(FCEV) 넥쏘(NEXO)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넥쏘 이지 스타트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넥쏘 이지 스타트 프로그램은 ▲낮은 월 납입금이 특징인 '차량반납 유예형 할부'와 ▲2년간의 수소 충전비용을 지원하는 '수소 충전비 지원 혜택'으로 구성돼 있다.

 

차량반납 유예형 할부는 중고차 가격을 사전에 보장받아 차량 잔가 만큼 할부금을 유예한 뒤 만기 회차에 차량 반납으로 유예금 상환이 가능한 할부 상품이다. 넥쏘 차값의 최대 50%를 중고차 가격으로 미리 보장받아 이에 해당되는 할부금액을 유예하고, 나머지 금액의 원리금과 유예금에 대한 이자만 납부하도록 해 구매자의 차량 구매 초기 비용과 월 납입금 부담을 최소화한 게 특징이다. 유예금은 만기 회차인 36개월 뒤 차량 반납으로 일시 상환 가능한 구조이다.

 

넥쏘 판매가격(세제혜택 적용 후)은 익스클루시브 기준 7644만원이며,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인천광역시 등 국내 주요 지역은 넥쏘의 수소차 보조금(국비·지방비 합산)을 3250만원 수준으로 책정하고 있다. 이 경우 고객은 최소 선수율(1.3%) 기준 하루 납입금 7200원(월 22만원)에 넥쏘를 이용할 수 있다.

 

넥쏘 고객은 '수소 충전비 지원 혜택'을 통해 2년 간 수소 충전 비용으로 최대 24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현대차는 넥쏘 전용 디자인으로 제작된 선불카드를 통해 195만원의 금액을 충전해 넥쏘 구매 고객에게 제공한다. 여기에 현대차 전용 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은 45만원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넥쏘를 탈 때 ▲수소 잔량 부족 시 100㎞까지 견인을 돕는 '긴급 딜리버리'(5년 간 연 2회) ▲15종 검사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인 '블루안심점검'(8년간 연 1회) ▲일반 부품 3년 6만㎞, 수소 전기차 전용 부품 10년 16만㎞ '보증 수리'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중고차를 팔 때는 ▲출고 후 3년 내 구매가의 최대 68% 수준의 잔존가치를 보장해주는 '중고차 잔존가치 보장' 프로그램을 이용 가능하다.

 

TISAX 평가기관 BSI Korea 임성환 대표(왼쪽 네 번째)와 현대오토에버 사이버시큐리티사업부장 최원혁 상무(왼쪽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 모빌리티 분야 글로벌 정보보안 인증 획득

 

현대오토에버가 모빌리티 분야 글로벌 정보보안 인증 TISAX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시제품 보호, 정보 보안 영역에서 AL(진단 등급) 3등급을 획득했다. 유럽자동차제조·공급협회(ENX)가 운영하는 TISAX는 평가 레벨이 모두 3단계로 3등급이 최고 등급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TISAX 인증이 글로벌 수준 보안 체계를 보유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차량 소프트웨어(SW) 핵심기술을 고객사에 전송할 때 고객사 유형에 맞게 반출 정책과 별도로 보안 프로세스를 따르는 식이다.

 

TISAX 인증과 별도로 현대오토에버는 국제표준화기구(ISO) 27001(정보보안 경영시스템) 인증을 20년 이상 유지 중이다.

 

ISO 27001 인증은 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제정한 정보보안 분야 국제 표준 인증이다.

 

최원혁 현대오토에버 사이버시큐리티사업부장 상무는 "고객사가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체계를 더욱 견고하게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