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열린 '부산 바다축제' 현장에서 보이스피싱 및 전자금융사기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캠페인은 ▲보이스피싱 수법 안내 ▲피해 발생 시 대응 방법 ▲악성 앱 설치 시 대처 방법 등을 시민들에게 교육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최근에는 카드발급 사칭 스미싱 등 보이스피싱 수법이 지능화·고도화되고 있어, 경각심을 환기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BNK부산은행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금융사기 예방법이 담긴 책받침과 보이스피싱 신고 전화번호가 적힌 핸드폰용 스티커를 배포하고 보이스피싱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온라인 금융사기 피해 시 최대 500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예방보험 가입도 지원했다.
문정원 BNK부산은행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는 "갈수록 교모해지는 금융사기 수법으로 인해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시대다"라며 "부산은행은 고객들이 소중한 금융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일상 가까이에서 금융사기 예방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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