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5일 최기문 시장이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NH농협은행이 출시한 'APEC 2025 KOREA 성공개최를 위한 예금'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예금은 총 3,000억 원 한도 내에서 10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판매 종료 후 예금액의 0.1%(최대 3,000만 원)와 기부금(최대 7,000만 원)을 더해 최대 1억 원 이내에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공익기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이날 NH농협은행 영천시청 출장소를 찾아 직접 예금에 가입했다. 그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영천시도 응원의 뜻을 전하고자 가입에 동참했다"며 "영천시민은 물론 전 국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확산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강훈 NH농협은행 영천시지부장은 "경북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APEC 특별예금에 대한 영천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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