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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교육지원청,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 교육 진행

정은혜 작가·서동일 감독·장차현실PD 초청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현숙)은 8월 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공감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정은혜 작가 가족 초청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권리와 인권 보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현장의 장애 감수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콘서트에는 드라마와 영화에서 연기자로 활동하며 화가로도 활약 중인 정은혜 작가를 비롯해 영화 <니얼굴>의 서동일 감독, 유튜브 채널 '장차현실'을 운영하는 장차현실PD가 초청됐다. 세 명의 연사는 예술과 미디어를 통해 바라본 장애와 다양성, 공존의 가치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정은혜 작가는 자신의 일상과 작품 활동, 앞으로의 꿈을 솔직하게 들려주며 직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서동일 감독과 장차현실PD는 영화 제작 과정과 콘텐츠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넘어 서로 이해하는 문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장애인의 인권과 가치를 다시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정은혜 작가의 밝고 활기찬 모습에서 큰 에너지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볼 수 있었으며, 장애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모든 교육공동체가 차별과 편견 없는 환경에서 다양성을 존중하며 행복한 교육 현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