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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과기능장과 함께하는 농산물 가공 교육 추진

교육은 표고버섯과 서리태를 주재료로 한 △표고칠리소시지빵 △표고명란소금빵 △서리태파운드 등 총 10여 종의 레시피 개발이 포함된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지역 농산물의 활용도를 높이고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실무형 교육을 마련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지역특화 식품개발 활성화 교육' 참가자를 오는 8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울진군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가공교육관에서 진행된다. 표고버섯과 서리태를 주재료로 한 제과제빵 제품을 개발하고 상품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제과기능장 전문가가 직접 강의를 맡아 전문성과 실용성을 갖춘 커리큘럼이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에서는 △표고칠리소시지빵 △표고명란소금빵 △서리태파운드 등 10여 종의 실습 레시피가 다뤄지며, 울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응용력도 함께 높이게 된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으로, 관내 농업인과 식품가공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 신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및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손용원 울진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조리기술을 넘어서 울진 농산물의 활용 영역을 넓히고, 제과제빵 분야와 연계해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실질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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