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광명시 자립준비청년 정책 연구회'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섰다.
연구회는 6일 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그룹홈 운영 관계자 및 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자립준비청년을 둘러싼 제도적 미비점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립 준비 과정에서의 행정적·정서적 지원 강화 ▲그룹홈 운영 안정성 확보 ▲지원제도 개선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특히 보호 종료 이후에도 청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돌봄과 지원 체계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했다.
연구회 이재한 대표 의원은 "자립준비청년은 보호 종료 후에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요구된다"며 "현장 운영자와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현실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명시 자립준비청년 정책 연구회'는 향후 관련 기관과 협력해 정기적인 간담회와 실태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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