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트러스트가 올해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위해 특별 성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
부산 동구의 의류 제조업체인 굿트러스트는 지난 5일 오후 2시 본사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에 집중 호우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영근 굿트러스트 대표와 임직원들, 박영희 부산사랑의열매 모금사업1팀장이 참석했다.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으며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전달된 성금은 부산사랑의열매를 통해 호우 피해 지역 복구 작업과 이재민 긴급 지원에 활용될 계획이다.
박영근 대표는 "자연재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면서 "지역 사회와 함께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영희 팀장은 "굿트러스트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나눔명문기업으로서 꾸준히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굿트러스트의 나눔 정신에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굿트러스트는 글로벌 브랜드를 위한 고품질 맞춤형 의류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2009년 3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을 시작으로 2022년 5000만 불 수출의 탑까지 받으며 지속 성장하고 있다.
취약계층 지원, 교육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해 체계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