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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수출화훼작목회, 일본에 백합 4만 본 수출

봉화군 수출화훼작목회가 일본으로의 백합 수출을 재개한 이후 세 차례에 걸쳐 총 4만 본을 선적하며 지역 화훼 산업의 부가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

봉화군 수출화훼작목회가 올해 일본 시장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백합 수출에 나섰다. 지난달 7월 30일 첫 선적 이후 현재까지 총 세 차례 수출이 이뤄졌으며, 참여한 농가는 11곳이다.

 

이번 수출을 통해 일본에 전달된 백합은 총 4만 본 규모로, 금액으로는 약 511만 엔, 한화로 약 4,800만 원에 달한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수출이 작년 재개된 이후 안정적인 거래 기반 위에서 회복세를 보이는 성과로 평가된다.

 

수출화훼작목회는 공동 출하 방식으로 품질을 균일하게 유지하고, 거래 신뢰도를 높이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이러한 방식이 수출 물량 증가로 이어졌으며, 농가 단위의 소득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권오석 수출화훼작목회 회장은 "작목회 중심의 공동 출하 및 수출 확대 전략을 지속해 봉화 화훼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백합 수출은 봉화군 화훼농가의 땀과 정성이 결실을 맺은 소중한 성과다"라며 "봉화에서 생산된 화훼품목들이 국내외 화훼농가와 경쟁에서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화훼 생산과 수출 확대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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