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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폭염 대비 고위험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 실시

성남시가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성남시 제공)

성남시가 대한산업안전협회 성남지회와 함께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이번 점검은 산업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유해·위험 요인 확인 및 개선 방안 제시 ▲고위험 기계·장비에 대한 기술 지도 및 조언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계 법령의 이행 여부 확인 등 현장 맞춤형 안전보건관리에 중점을 두고 이뤄지고 있다.

 

특히, 최근 이어지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시는 폭염 대응 체계도 중점 점검 항목에 포함해 ▲폭염특보 발효 시 작업시간 조정 ▲고온 시간대 작업 중지 및 충분한 휴식시간 확보 ▲보냉장구 지급 ▲그늘막·휴게시설 마련 등 작업자 건강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의 이행 여부를 꼼꼼히 살피고 있다. 현장 점검은 10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시는 연말까지 현업 종사자 및 공공 발주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도 안전보건 점검을 지속해, 고위험 사업장은 물론 다양한 산업재해 위험 요인에 대한 선제적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산업재해를 예방하려면 현장 중심의 점검과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모든 종사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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