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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제3산업단지,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로 새롭게 조성

대구 3산업단지

대구제 3산업단지가 청년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와 문화·편의시설, 첨단 주거환경을 두루 갖춘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로 새롭게 조성될 전망이다.

 

대구제 3산업단지관리공단은 산업통상자원부의 패키지 공모사업인 '임대형 기숙사' 및 '주차편의시설' 사업 등 총 38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청년의 근로·정주여건 개선과 산업단지 기능 고도화를 위한 4개 세부사업이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대구제3산업단지는 청년과 첨단산업,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단지로 변모한다.

 

주요 사업은 청년문화센터와 노후공장 리모델링, 임대형 기숙사, 주차편의시설 등 4개이며, 총사업비 380억원 중 250억원은 국비로 지원되며 나머지 130억원은 지방비 부담없이 관리공단에서 현금·현물로 매칭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산업단지 내 근로환경과 정주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청년층 유입과 지역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종윤 대구제3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은 "대구 지역의 우수한 청년 인재가 지역에 정착하고 일할 수 있도록 로봇·정보기술(IT) 등 첨단산업 유치와 더불어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주거·편의시설을 함께 조성해 나가고 있다"며 "대구제3산업단지를 청년과 문화가 함께하는 미래형 산업단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리공단은 향후 대구시와 협력해 추진된 시설을 지역 청년문화 및 예술의 거점이자 지역 혁신산업의 컨트롤 타워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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