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6일 포스코 본사 중회의실에서 8월 월례회를 열고, 회원 간 소통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월례회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추진 중인 '세오녀문화제' 준비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포스코가 지역 주민을 위해 운영 중인 미술 전시를 관람하며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또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교육도 함께 진행돼,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김신영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포스코의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월례회는 문화와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단체의 내실 있는 역량 강화를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포항시와 포스코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역 여성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원한 포항시 여성가족과장은 "어려운 철강산업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는 포스코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포항시는 여성단체협의회, 포스코와 긴밀히 협력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실현은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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