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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창업 기업 공공조달 시장 진출 지원

사진/경상국립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5~6일 진주 골든튤립호텔 남강에서 'e-커머스 마스터 프로젝트: 공공조달 진출'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경남도, 진주시가 주최하고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프로젝트는 7년 미만 창업 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입을 위한 실질적 전략과 실무 기반 마련을 목표로 기획됐다.

 

2025년 창업중심대학 선정 기업을 포함해 지역 유망 기업 총 16개사가 참여했다.

 

참가 기업들은 공공조달과 성장 전략 제도, 공공입찰 사업 제안서 작성, 공공조달 시장 입문 강의와 제안서 작성 실습, 전문가 멘토링, 스피칭 교육, 실전 발표까지 이어지는 집체 교육을 받았다.

 

특히 해커톤 방식의 실습 교육과 전문가 일대일 피드백은 기업별 맞춤형 전략 수립에 효과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여 기업에는 링크트인 제작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벤처나라 및 혁신제품 지정 요건 자가 진단표, 공공제안서 샘플, 발표용 도식 자료 등 다양한 실무 자료도 함께 배포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참여 기업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7개사에는 벤처나라 추천서 발급, 제안서 완성본 제작 지원, 등록 서식 제공 등 실질적 혜택을 제공한다. 선정되지 않은 기업에도 후속 컨설팅과 조달 등록을 위한 자문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 참가 기업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막막했던 공공조달의 문을 넘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최병근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제 조달 시장 진출을 위한 실전 중심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창업 기업의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실질적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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