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을지연습'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국별 준비 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윤희란 부시장 주재로 국·소·본부장, 충무계획 부서장, 군·경·소방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시 전 부서와 유관기관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연습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을지연습은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정부 연습으로,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정부 차원에서 비상 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실시된다. 비상사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데 중점을 두며, 형식적인 연습에서 벗어나 변화하는 안보 위협을 반영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윤희란 부시장은 "시민이 을지연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비상시 행동 절차를 숙달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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