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2025년 블루리본 컨설턴트 579명을 배출했다.
◆ 점유율 32%, 업계 최다
삼성화재는 2025년 손해보험 블루리본 컨설턴트 선발 결과 자사 설계사 579명이 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전체 블루리본 컨설턴트 중 약 32%가 삼성화재 소속으로 업계 최대 규모다.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제도는 판매 실적과 계약 관리, 완전판매 등 모집질서 준수 의식을 종합 평가해 우수한 손해보험 컨설턴트에게 부여되는 최고 영예다. 인증을 받으려면 5년 연속 우수인증 설계사로 선정되고 모집질서 위반 이력이 없어야 한다. 올해부터는 13회차 단일 유지율 95% 이상과 25회차 유지율 90% 이상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삼성화재는 체계적인 설계사 지원을 강화해 왔다. 고객관리 시스템 '김비서'를 통해 고객 전화 시 생일 등 주요 이벤트와 보험료 납입 현황을 즉시 확인해 정밀한 응대가 가능하도록 했다. 온라인 학습 플랫폼 'MOVE'로 모바일 자기주도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상품 이해도와 컨설팅 역량 강화를 위한 오프라인 교육과 성공사례 공유 프로그램도 병행 중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보험 산업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블루리본 컨설턴트가 배출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B손해보험이 문화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돌봄 지원에 나선다.
◆ 'KB열린박물관' 체험 프로그램
KB손해보험은 서울 송파구 소마미술관에서 'KB열린박물관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과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전시 관람 및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은 올해 2200여명의 아동·청소년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 초청된 지역아동센터 아동 20명은 올림픽공원의 생태 환경을 주제로 한 전시 '공원의 낮과 밤' 해설 관람과 전시 연계 체험 활동, 경제금융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경제금융교육은 금융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올바른 경제습관 형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돼다. KB손해보험 임직원은 '프로보노 강사'로 직접 참여해 아동들이 저축과 소비, 합리적 금융생활에 대해 흥미를 느끼며 일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평소 지역적 제약 또는 경제적 여건 등의 이유로 문화체험이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에게 문화시민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KB열린박물관'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해왔다"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돌봄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손해보험이 청년의 날 기념 미혼남녀 매칭 행사를 개최한다.
◆ 청년 관계 형성 돕는'설렘, 북 나잇'
한화손해보험은 서울특별시와 함께 오는 9월 20일 한화손해보험 한남사옥에서 미혼 청년들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설렘, 북 나잇'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는 서울 거주 미혼남녀 100명이 참여한다. 독서 취향을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도서관 데이트' 콘셉트로 진행된다. 한화손보 한남사옥을 가을 감성의 도서관 분위기로 채워 참가자들이 실제 도서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책 취향을 기반으로 한 그룹 활동부터 블라인드 대화, 디너 타임, 1대1 심층 대화까지 단계적으로 서로를 알아가게 된다. 특히 프로그램 중간중간 자연스럽게 관심을 표현할 수 있는 '시그널 티켓'과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참가자들의 '프로필 북'은 첫 만남의 어색함을 줄이고 관계의 온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청년들이 텍스트를 통해 자신만의 감성과 취향을 공유하는 '텍스트 힙(Text Hip)' 트렌드를 고려해 책을 통해 새로운 관계와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일상에 긍정적이고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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