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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광명시, 여름방학 맞아 취약계층 아동·가족 대상 특별 나들이 진행

지난 9일 공룡체험박물관과 워터파크 나들이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통합사례관리 아동과 교육복지 우선대상 아동 가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90명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9일, 드림스타트 통합사례관리 아동과 교육복지 우선대상 아동 가족이 함께 공룡체험박물관과 워터파크를 방문하는 나들이를 진행했다.

 

광명시 드림스타트는 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이 공평한 출발 기회를 갖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례관리 사업이다.

 

이번 나들이는 광명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마련됐으며, 타지역 또래와의 교류를 통한 사회적 네트워크 형성, 가족 관계 회복, 문화 체험 기회 확대 등을 목표로 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방학 때 친구들이 여행 가는 것이 부러웠는데, 오늘 부모님과 함께 박물관도 가고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도 해 기분이 좋았다"며 "다음에도 재미있는 곳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명옥 여성가족과장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낸 아이들이 소중한 경험을 통해 한 뼘 더 성장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신체, 인지, 정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세심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오는 21일 광명극장에서 오페라 공연, 9월 27일 민속박물관 견학, 11월 1일 지속가능 공정여행 등 아동 맞춤형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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