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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치매보듬마을 발전 논의...“돌봄 공동체로 함께”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을 조성을 위해 봉화군이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봉화군(군수 박현국)이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안전하고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돌봄 공동체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봉화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일 봉성면 창평리 경로당에서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주민참여형 돌봄 공동체다.

 

위원회에서는 2025년 사업 추진 현황과 하반기 계획이 공유됐으며,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이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에서 존엄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전략이 제시됐다.

 

또한 향후 발전 방향과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마을의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다지는 방안도 검토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치매보듬마을은 단순한 복지 사업을 넘어 주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돌봄 공동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들과 긴밀히 협력해 누구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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