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대구시,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비용 최대 200만원 지원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구시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비용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저출생 문제 해결과 예비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가임력 보존을 위해 미리 냉동해 둔 난자로 임신을 시도하는 부부에게 난임 진단 여부와 관계없이 부부당 최대 2회, 회당 1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범위는 난자 해동부터 정자 채취, 수정, 이식, 시술 후 처치까지 전 과정이다. 단, 이미 난임 진단을 받은 경우 난자 해동 단계까지만 지원된다.

 

이후 과정은 '대구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과 연계해 시술 1회당 최대 170만 원까지 추가 지원하며, 이 경우 대구시 거주 기간 등 해당 사업 지원 요건을 충족해야 된다.

 

신청은 사전 절차 없이 시술 완료 후 3개월 이내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를 통해 할 수 있다.

사실혼 부부와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는 반드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시술 전 신청해야 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부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예비 부모들이 새 가족을 맞는 과정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