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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 미래 인재 위한 수학·과학 체험캠프 운영

영덕교육지원청이 영재교육원생 16명을 대상으로 수학과 과학을 융합한 체험캠프를 진행하며 창의적 인재 육성에 나섰다

영덕교육지원청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영재 학생들을 위해 특별한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국립해양과학관에서 열린 이번 영재캠프는 수학과 과학을 융합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새로운 학습 동기를 제공했다.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지난 9일 국립해양과학관에서 영재교육원생 16명을 대상으로 '2025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영재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국립해양과학관에서 출발하는 세계바다체험'과 '수학과 과학이 만났어요'를 주제로 운영됐다.

 

특히 수학과학 융합 프로그램은 영재 지도 강사가 직접 기획해 과학교육교구를 활용한 체험형 수업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수학적 개념을 바탕으로 과학 실험을 수행하며 논리적 사고와 창의성을 동시에 키웠다. 해양과학관의 다양한 전시와 첨단 시설을 탐방하는 시간도 마련돼, 이론과 현장을 결합한 학습이 이뤄졌다.

 

참가 학생들은 바다 생태와 기후 변화, 해양 자원의 활용 등 다양한 주제를 직접 보고 듣는 과정에서 호기심과 탐구심을 키웠다. 한 학생은 "책에서 보던 내용을 실제로 체험하니 이해가 훨씬 잘 됐다"며 "앞으로 과학 공부가 더 재미있어질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호 교육장은 "학생들이 익숙한 생활환경을 벗어나 영덕의 특성을 살린 국립해양과학관에서 수학과 과학을 즐겁게 배우는 경험은 미래를 설계하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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