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미래설계를 돕기 위해 전문가와의 만남을 주선하는 'WOORI 멘토링 데이'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우리은행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 함께 주관하는 'WOORI 멘토링 데이'는 특정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보유했지만, 가정 형편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재능을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두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IT 개발자 ▲음악가 ▲조소 작가 ▲브랜드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진로 특강과 멘토링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장래희망을 이룬 선배들과 함께 진로 로드맵을 설계하고, 직무 관련 미니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무를 간접 체험했다.
홍민우 우리은행 브랜드전략부 부부장은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이나 환경적인 이유로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 자기 삶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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