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포항시, POEX 2단계 확장 위해 포항교육지원청과 첫 공개 협의

포항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확장을 추진하기 위한 포항교육지원청과의 첫 공개 협의회를 열었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북구 장성동 영일대해수욕장 인근 옛 미군부대 캠프리비 부지에 총 연면적 6만3,818㎡ 규모의 POEX 1단계 건립을 추진 중이다. 시설은 2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홀, 7,183㎡ 전시장, 2,128㎡ 컨벤션홀, 11개 중·소회의실, 시민 휴식공간, 상업·업무시설, 루프탑 등을 갖춘다.

 

2026년 말~2027년 초 완공 예정인 이 건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초대형 행사 및 국제회의 유치를 위해서는 2단계 확장이 필수로, 인접한 포항동부초등학교 부지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그러나 지난 3년간 동부초 부지 이전 문제로 교육청과의 협의는 답보 상태였다.

 

이날 공개 협의회에서는 그동안의 오해를 풀고 상생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양측은 매월 1회 정례 협의체를 구성해 보다 열린 마음으로 논의를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이상현 본부장은 "오늘 첫 공개 협의 개최 자체가 큰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 동부초 이전과 POEX 2단계 사업에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이번 협의를 계기로 POEX가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