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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국토부 공모 선정…총 35억 들여 일연공원 체류형 거점 조성

군위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군위군 공항도시개발과가 지난 5월 신청한 '삼국유사 체류형 거점조성사업'은 지역 자원인 일연공원을 활용해 캠핑장, 물환경놀이터, 테마로드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일연공원의 재생과 하천변 노지 캠핑 양성화를 추진하고, 궁극적으로는 지역 내 체류 인구 증가를 유도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이며, 총사업비는 35억 원이다. 이번에 선정된 '일반 유형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의 경우 최대 25억 원의 국비 지원이 가능해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이 기대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하천 내 불법 캠핑으로 몸살을 앓았던 삼국유사면 화북3리 일대의 물환경 보전과 함께 방문객들의 캠핑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일연공원이 지역을 대표하는 캠핑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체류 인구 증가를 위한 지역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