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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KT·비엣텔 그룹, 전략적 파트너십 2.0 체결

KT 김영섭 대표(오른쪽)와 비엣텔 그룹 따오 득 탕 회장 겸 CEO가 11일 KT 광화문 빌딩 East에서 양 사 AX 협력 구체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2.0을 체결했다. /KT

KT가 베트남 국영 ICT 기업 비엣텔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 2.0'을 체결하고, 베트남 국가 AI 전략 수립과 산업계 AI 전환(AX ) 확산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1차 파트너십의 후속 조치로, 공동 사업 추진과 국가 AI 전략 참여를 구체화하는 단계다.

 

양사는 ▲국가 AI 전략 수립 및 산업 특화 AX 플랫폼 개발 ▲글로벌 파트너십 기반 동남아 AX 사업 확대 ▲AI 기반 사이버보안 및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 ▲AX 역량 강화와 AI 인재 양성 투자 등 4개 분야에서 협력한다.

 

주요 과제로는 베트남 언어·문화·행정 환경을 반영한 '국가 범용 AI 언어모델' 개발, 의료·국방·미디어 등 핵심 산업 맞춤형 '버티컬 AX 플랫폼' 구축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베트남의 산업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AI 활용 기반을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글로벌 AX 혁신 센터(G-AXC)'를 설립해 AI 언어모델 연구·개발, 전문 인력 양성, 실무 중심 교육과 인증 제도를 운영한다. 보이스피싱, 딥페이크 등 디지털 위협 대응을 위해 양국 사례와 기술을 공유하고, AI 기반 분석·차단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

 

KT와 비엣텔그룹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남아 AX 생태계 확산을 목표로, 글로벌 빅테크와의 협력과 주변국 시장 진출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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