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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운대구, 저소득층 고3 수험생 대입 준비 지원

사진/해운대구

해운대구가 저소득층 고3 수험생들에게 대학 입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

 

구는 지난 11일 사설 입시 전문 기관 R&H유패스랩과 'Step Up 대입컨설팅' 사업 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입시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전문적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게 목적이다. 학업 성취도 향상과 진학 가능성을 높여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해운대구는 지난 5월 해운대구진로교육지원센터와 함께 현직 교사들로 구성된 진학지원단을 통해 1차 컨설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사설 입시 전문 센터의 전문성을 추가로 확보해 지원의 질과 범위를 한층 강화했다.

 

협약에 따른 구체적인 지원 계획도 확정됐다. R&H유패스랩은 8월 24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약 10명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1대1 대면 상담을 각각 50분 이상씩 진행한다.

 

학생부와 모의고사 성적, 희망 전공을 종합 분석해 개별 맞춤형 수시 원서 전략을 마련하고, 대학별 전형 특성에 맞는 지원 전략도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학생들의 실질적인 진학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 격차 해소와 교육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며 "이 사업이 학생들이 사회에 더 안정적으로 자리잡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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