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은 13일 고덕동 함박산 중앙공원 내 건립 중인 평택아트센터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향후 일정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집중호우 가능성에 대비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것으로, 1,318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305석 규모 소공연장, 주차 시설 조성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90% 이상의 공정률을 확인했다.
정 시장은 관계자로부터 마감 공사 세부 일정과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남은 공정에 대해 세심한 관리와 철저한 안전 점검을 지시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아트센터가 시민들의 문화 공간으로서 안전하고 완성도 높게 조성될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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