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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와이엠티 송도 R&D센터 준공…미래 첨단소재 연구의 새 거점

YMT 송도RnD센터 준공식./인천경제자유구역청

와이엠티가 송도국제도시 첨단산업클러스터(B)에서 송도 R&D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행사에 함께하며 새로운 첨단소재 연구 거점의 출발을 축하했다.

 

송도동 210-6 부지에 들어선 와이엠티 송도 R&D센터는 2023년 6월 착공 이후 약 2년 만에 완공됐다. 연면적 9,924.4㎡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6층 건물에 첨단 연구 인프라를 갖췄다.

 

와이엠티는 전자기기 회로기판(PCB) 제조에 필요한 특수 화학소재와 극동박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무전해 극동박은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머리카락보다 얇은 구리판을 만드는 기술이며, 글라스 기판 핵심기술은 전자부품 기판에 전기 통로를 구현하는 방식이다. 이외에도 동도금, 표면처리 화학소재, 회로공정용 화학제품 등 다양한 첨단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새 센터는 전자부품 소재 연구에 머물지 않고 반도체·디스플레이·바이오 금속소재 등 신규 분야로 영역을 넓힌다. 특히 바이오 분야에서는 금속원단 기술 개발에도 속도를 낸다.

 

준공식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참석해 연구 거점의 탄생을 함께했다. 윤 청장은 "차세대 반도체 소재는 물론 바이오까지 최고 수준의 연구환경을 갖춘 와이엠티 송도 R&D센터가 세계적인 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성욱 와이엠티 대표는 "송도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만이 살길이라는 신념으로 최고 기술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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