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는 13일 도생관 2층 회의실에서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하나로 ICT 융합 전문 인재 양성 및 지역 정주형 교육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춘해보건대에서 최병철 대외협력부총장, 권정옥 교무처장, 김정주 교무부처장, 김선일 교수학습지원센터장, 이혜진 AI·DX센터장이, 울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장병태 원장, 정회걸 인재교육센터장, 하재용 전임연구원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산·학·관 연계 교육 과정 공동 개발, 지역 정주형 전문 인재 발굴·양성, 교육·연구 자원 공동 활용, 현장 실습·인턴십 제공 등 4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디지털 헬스케어 교육 과정과 정주형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ICT와 보건의료 역량을 모두 갖춘 인재 양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실무 전문가 초빙과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춘해보건대는 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과 취업 연계 강화에 집중한다.
장병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은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ICT 융합 교육이야말로 미래 인재 양성의 핵심"이라며 "실무 중심 교육과 취업 연계를 통해 춘해보건대 재학생과 졸업생의 울산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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