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8월 30일 오후 4시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배우 차인표와 발라드 듀오 유리상자가 함께하는 '토크&뮤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인생 이야기와 감미로운 음악이 어우러진 이번 무대는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공연은 배우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와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발라드 선율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무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사랑해도 될까요', '신부에게' 등 유리상자의 대표곡이 울려 퍼지며 감미로운 분위기를 이끈다. 2부에서는 배우 차인표가 자신의 소설을 바탕으로 성장 과정과 삶의 전환점, 이웃과 나에 대한 이야기 등을 관객과 나누며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콘서트가 아티스트와 관객이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은 울진군통합예약시스템과 티켓링크를 통해 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예매할 수 있으며, 전석 1만 원이다. 울진군민은 5천 원에 관람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공연은 아티스트와 관객의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가는 자리로, 군민들에게 힐링과 감동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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