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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오전로가족공원 황톳길' 개장

김성제 의왕시장이 오전로가족공원 황톳길을 걷고 있다. (의왕시 제공)

의왕시는 13일 오전로가족공원(오전로 185)에서 김성제 시장과 시·도의원, 지역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로가족공원 황톳길'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장식에서는 참석자들이 새롭게 조성된 황톳길을 직접 걸어보며 건강과 치유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공원과 녹지 환경이 부족한 오전동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맨발걷기길'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9월에는 오전동 꽃길공원 맨발길을 개장한 바 있으며, 이번 황톳길 개장으로 지역 내 자연 속 힐링 공간이 한층 확대됐다.

 

오전로가족공원 황톳길은 총 연장 84m 규모로 기존 산책로 일부를 전환해 조성됐다. 단순한 보행로를 넘어, 황토볼장·세족장과 쿨링포그·선풍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설치돼 여름철에도 시원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전동은 그동안 공원과 녹지 공간이 부족했던 지역으로, 황톳길은 주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새로운 힐링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권 내 녹지 확충과 자연 친화적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황톳길 조성으로 의왕시 전역에는 총 20개의 맨발걷기길이 운영 중이며, 시는 이들 길을 단순 보행로가 아닌 도심 속 자연 회복 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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