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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수해 복구 현장 동참

고양시 자원봉사센터 주관, 수해 피해 현장에 50여 명 힘 모아

이동환 고양시장과 봉사자가 침수 피해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다.

고양시가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8월 16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침수 피해 현장을 찾아 수해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고양시자원봉사센터의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해 침수 주택 내부의 오염물과 토사를 제거하고 파손된 물품과 폐기물을 처리하는 작업을 펼쳤다. 이동환 시장도 직접 현장에서 봉사자들과 함께 삽을 들고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 시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불편을 겪고 계신 주민들께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현장을 찾았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피해 복구 지원과 함께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에 필요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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