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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선정…총 120억 투입

안동시청 전경.

안동시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26년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 54억 원을 확보하고, 총사업비 120억 원 규모의 '신·구시장 공동주차장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동 중앙신시장과 구시장 사이 안흥동 279-49번지 일원 5511㎡ 부지에 150면 규모의 노면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것이다. 국비 54억 원을 포함한 총 120억 원이 투입되며, 올해부터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현재 중앙신시장과 구시장 인근에는 29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운영 중이지만, 주말과 장날에는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 구시장과 중앙신시장 간 도보 연결 부족, 골목길 불법주차로 인한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 등 문제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안동시는 주차장 진입로와 인근 교통 여건을 고려해 부지를 선정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방문객의 주차 편의성과 양측 시장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시장 방문객과 지역 주민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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