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는 정부정책 이행과 시민 중심의 경영혁신을 위해 '혁신 크루'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혁신 크루'는 공사 부서별 혁신을 전담하는 기획 실무자 회의로, 매년 공사의 혁신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신규 혁신과제를 발굴하는 전사적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는 기획예산부장을 비롯한 25명의 부서 담당자가 참여해 정부 혁신정책 이행 방향, 2025년 경영평가 대응 전략, 부서별 혁신과제 추진현황 등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경영평가 최우수기관 달성을 공동 목표로 설정하고, 부서 간 협업 체계 강화를 통해 성과 창출을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공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혁신 크루」 활동을 통해 부서별 혁신과제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공유하고, 실행력을 높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공사의 혁신은 궁극적으로 시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며,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전략을 추진함과 동시에 현장에서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