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2025년 사내벤처 4기 선발을 완료하고 최종 선정된 3개 팀에 대한 본격적인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교보 사내벤처'는 지난 2021년부터 운영 중으로 임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보험업과 연계 가능한 신규 사업 모델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디지털을 넘어 AI 전환 시대에 발맞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조직 내 혁신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교보 사내벤처 4기에는 AI 기술과 접목한 다양한 보험업 연계 솔루션들이 제안됐다. 그중 ▲'셀프 상속·증여 종합 서비스'(나두 팀) ▲'웰다잉 준비 지원 솔루션'(라이프브릿지 팀) ▲'시니어 보행분석 솔루션'(워크랩스튜디오 팀) 등이 최종 선정됐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보험 산업의 디지털 전환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고객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솔루션을 고민하는 데 있다"며 "앞으로도 사내벤처를 통해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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