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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문학과 음악의 조화 '차인표의 토크 콘서트(with 문아람)' 개최

영주시문화예술회관, 차인표의 토크 콘서트(홍보 포스터)

영주시문화예술회관이 문학과 음악의 만남을 통해 감동과 공감을 전하는 기획공연 '차인표의 토크 콘서트(with 문아람)'를 오는 8월 29일 오후 7시 30분 까치홀에서 선보인다. 배우이자 작가인 차인표와 피아니스트 문아람이 함께하는 이번 무대는 관객에게 치유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제14회 황순원문학상 신진상 수상 작가이자 배우인 차인표가 출연해 자신의 책과 삶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여기에 피아니스트 문아람이 감성적인 선율을 더해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독창적인 공연을 완성한다.

 

공연은 총 90분간 이어지며,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공감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차인표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와 문아람의 음악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하나의 예술적 서사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전 좌석 3,000원이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8월 20일 오전 9시부터 8월 29일 낮 12시까지 영주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도 현장 예매가 가능하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문학과 음악을 통해 삶의 여유와 감동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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