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는 지난 18일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제2회 예산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제1회 예산 정책 토론회 주제 선정 및 개최 방향과 2026년도 예산안 분석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올해 열리는 예산 정책 토론회는 경남도의회 최초 시행 사업이다. 경남도 주요 재정 현안에 대해 재정 분야별 전문가들과 깊이 있는 분석과 심층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류형근 부위원장은 "어려운 경남도 재정 상황에서 재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사업들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며 예산안 분석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현신 위원장은 "자문위에서 선정된 주제와 제시된 방향을 토대로 2025년 제1회 예산정책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토론회 결과가 경남도 및 경남도교육청의 2026년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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