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난 14일 연수구 소재 ㈜안스베이커리를 방문해 제과제빵 분야 고용 활성화와 안전한 일자리 조성을 논의했다.
㈜안스베이커리는 1993년 설립된 인천 대표 제과점으로 꾸준히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왔다. 특히 청년 채용에 적극 나서며 쾌적한 근무환경과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도성훈 교육감과 안복현 대표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확대, 채용 연계 프로그램 개발, 특화된 교육과정 운영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양측은 학생들이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취업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제과제빵 분야에서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의를 계기로 학생들이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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