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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그룹, 투병중인 조부모와 사는 열두 살 정우에게 배움 선물

상상코칭 박소연 선생님과 김정우 군. (사진제공 바인그룹 사회공헌팀)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은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동행' 515회(2025.7.19 방영) '이별이 오지 못하게' 편에 출연한 정우 군에게 수학 학습 지원을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동행 청소년 출연자를 대상으로 한 28번째 학습 지원 활동이다.

 

정우 군은 부모와 이별한 후 할머니·할아버지와 함께 생활하며, 또래보다 1년 늦게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한글과 구구단도 작년에야 익혔으나, 스스로 노력한 결과 시험 성적이 '0점'에서 '동그라미'로 바뀌고 장학금까지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할머니는 혈관 육종 4기, 할아버지는 폐암 3기 투병 중이라 생활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다.

 

바인그룹은 정우 군의 학습 의지와 성취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초중고 1대1 코칭 전문 브랜드 상상코칭을 통해 화상 수학 학습을 지원한다. 단순 문제풀이를 넘어 학교 교과 과정에 맞춘 학습과 자기주도 학습 습관 형성을 돕는 것이 목표다.

 

상상코칭 박소연 선생님은 "문제집만으로는 학교 수업을 따라가기 어려울 수 있다. 정우가 수학에 자신감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히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정우 군 역시 "혼자 공부하기 힘들었는데 선생님이 도와주신다니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바인그룹은 경제적·환경적 여건으로 학습 기회를 얻기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며, '작은 배움이 아이의 미래가 된다'는 신념 아래 교육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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