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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주민 제안사업 중 19건 선정해 온라인 선호도 조사 실시

지난 7월 진행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1차 총회 모습

영주시가 2026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민 제안사업 선정을 위해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시작한다" 고 20일 밝혔다.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정책 결정의 투명성과 공감대를 높이려는 시도다.

 

시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대한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8월 20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올해 주민참여예산 공모 기간 동안 접수된 제안사업 중 시 소관부서 검토를 통해 추진 가능하다고 판단된 '적합' 사업 가운데, 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19건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호도 조사는 온라인 전자투표 방식으로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영주시 누리집 내 설문조사 게시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조사 결과는 오는 제2차 주민참여예산 총회에서 최종 사업 채택을 위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 중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소정의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영주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제안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항규 영주시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온라인 선호도 조사는 시민이 주체가 되는 참여예산 제도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영주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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