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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자원봉사자와 방재단 대상 구호 전문교육 진행

지난 8월 14일 친환경 농업교육장에서 '2025년 제1회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개최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재난 현장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5년 제1회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지난 14일 친환경 농업교육장에서 실시했다. 기후위기에 따른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실제적인 현장 대응 기술이 집중 교육됐다.

 

이번 교육은 「재해구호법」에 근거해 재난 발생 시 이재민을 지원할 수 있는 현장형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자원봉사자와 자율방재단원 총 26명이 참여했으며, 교육은 경일대학교 재해구호전문인력양성센터가 맡아 8시간 동안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민관협력 기반 재난관리, 현장 심리 응급처치, CPR과 응급처치 실습, 안전관리 등 실질적인 대응 기술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심폐소생술 실습과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에서는 수강자들의 높은 집중도와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최근 극한 더위에도 불구하고 호우 피해 지역에서 봉사활동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후변화로 재난이 심화되는 만큼, 구호 전문성을 갖춘 인력은 군민 안전을 지키는 핵심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앞으로 재난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별도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사회의 재난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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