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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2035년까지 '미래형 녹색도시' 실현 위한 공원녹지기본계획 승인

화성특례시청 전경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035 화성시 공원녹지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8월 5일 경기도 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2021년 기준 대비 2035년까지 1인당 공원면적 15.9㎡ 확보, 총 공원면적 19.0㎢ 확충, 공원서비스율 36.6%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도시공원의 신규 조성뿐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 탄소중립 등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이 포함됐다.

 

최근 급속한 도시개발로 도심 내 미세먼지, 열섬현상, 생태 단절 등 환경 문제가 심화되면서 공원·녹지의 사회적·환경적 기능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계획은 단순한 녹지 확충을 넘어 기후 위기 대응, 생태계 복원, 시민 건강 증진,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 도시 지속가능성을 뒷받침하는 핵심 전략으로 자리매김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계획은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녹색복지 실현과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며 "개발과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형 녹색도시 화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2035 화성시 공원녹지기본계획'은 급변하는 도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종합적인 로드맵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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