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본관 5층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달리는 국민신문고' 현장상담장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과 민간 협업 기관 상담 인력이 지역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권익 구제 서비스다.
상담 분야는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등 전 행정 분야를 비롯해, 소비자 피해 구제, 서민 금융 지원, 생활법률, 지적·측량 등 다방면에 걸쳐 진행된다.
현장상담장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상담 예약은 오는 22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화성특례시청 감사관 팩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당일에는 잔여 시간에 한해 현장 민원 접수 및 상담도 가능하다.
민원상담 신청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화성특례시청 감사관으로 하면 된다.
최원교 감사관은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시민들이 겪는 생활 속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크고 작은 고충을 겪고 있는 주민들은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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