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군수 김광열)이 'Again to 영덕_블루로드 다시 오게'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서핑과 걷기를 아우르는 두 가지 테마 여행으로, 지역 대표 걷기길인 블루로드를 중심으로 관광객의 발길을 다시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25 지역주도형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블루로드를 중심으로 타깃별 관광 콘텐츠를 확장하고, 대형 산불 이후 감소한 외지 관광객의 방문을 회복하고자 기획됐다. 사업은 2025년 8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참가 대상은 트레킹 여행에 관심 있는 개별 관광객이다. 참가비는 35,000원으로, 두 가지 테마 코스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자유여행 형식이다.
첫 번째 테마는 액티비티 여행으로, 한국전쟁 당시 학도병의 희생을 기리는 블루로드 1코스 트레킹과 부흥해변에서의 서핑 체험(무료)으로 구성된다.
두 번째 테마는 웰니스 여행으로, 동해안 최대 규모인 고래불해수욕장 인근 블루로드 7코스를 걷고, 전문 해설사 '블루로드 길동무'의 안내와 함께 맨발 걷기 또는 노르딕 워킹 중 하나를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참가자는 두 코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여행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후 지인을 추천하면 영덕사랑상품권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추천받은 지인이 실제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추천자에게는 1인당 2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되며 최대 2인까지 추천 가능하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블루로드를 중심으로 고객 맞춤형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고,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영덕의 관광 생활인구를 꾸준히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영덕문화관광재단 문화관광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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