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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유·초등 교실수업개선 지원단 연수 개최

경북교육청 전경.

경북교육청은 23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 단위 유·초등 교실수업개선 지원단 150여 명을 대상으로 '수업을 보는 힘, 배움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통합해 연수를 운영함으로써 연속성 있는 수업 개선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유·초등 교실수업개선 지원단'은 학생 주도형 수업 확산을 이끄는 전문가 집단으로, 교(원)장, 교(원)감, 수석교사로 구성됐다. 이들은 '수업전문가 육성 제도'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수업전문가 육성 제도는 2015년부터 시행된 대표 정책으로, 수업 역량이 우수한 교사를 선발해 '수업연구교사-수업선도교사-수업명인'으로 인증하고 교실수업개선 활동을 통해 학생 주도형 수업을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수업을 보는 힘을 기르기 위한 주제 강의 △2025학년도 수업전문가 심사 운영 안내 △그룹별 수업 분석 나눔 등이 마련됐다. 주제 강의인 '수업, 사랑하는 만큼 보인다'에서는 수업 비평의 중요성과 교사의 성찰적 시선을 강조하며, 그룹별 활동에서는 수업 영상을 분석하고 토론하며 효과적인 수업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

 

특히 그룹별 활동의 내실화를 위해 우수 수업 영상 전사 자료를 활용해 수업 분석을 진행하고, 2명의 그룹 진행자가 토의·토론을 주도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실수업개선 지원단은 수업전문가 활동을 든든히 뒷받침하는 버팀목"이라며 "지원단의 전문성과 헌신이 현장의 교사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교실수업개선 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해 교사의 연구와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학생 주도형 수업 문화가 학교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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