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의왕시, 오전진달래공원 황톳길 개장…주민 건강과 힐링 공간 확대

김성제 의왕시장이 '오전진달래공원 황톳길' 개장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의왕시 제공)

의왕시는 22일 오전진달래공원에서 '황톳길 개장식'을 개최하고, 주민들이 직접 걷기 체험을 하며 새로 조성된 건강 공간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황톳길 조성은 공원과 녹지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오전동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걷기 운동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9월 '오전동 꽃길공원 맨발길'을 시작으로, 지난 13일 '오전로가족공원 황톳길'을 잇달아 개장했으며, 이번 오전진달래공원 황톳길까지 완성되며 지역 내 맨발걷기길 조성이 마무리됐다.

 

오전진달래공원 황톳길은 총연장 180m 규모로 조성됐으며, 황토볼장, 세족장, 신발장, 차양막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울창한 메타세쿼이아 나무와 기존 녹지와 어우러져,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느끼며 걷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황톳길이 주민들에게 건강한 일상과 작은 힐링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느끼며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치유 공간을 꾸준히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시는 이번 개장을 포함해 총 21개의 맨발걷기길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시설 정비와 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