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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오스트리아 방문해 글로벌 수소산업 협력 강화 추진

포항시청 전경.

포항시는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오스트리아를 공식 방문해 수소산업 발전과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추진한다.

 

이번 방문단은 수소연료전지 분야 협력 확대와 공동사업 발굴을 목표로 비엔나와 그라츠 등 주요 기관과 기업을 차례로 찾는다.

 

먼저 비엔나에서 열리는 재오스트리아 한인과학기술자협회 주관 'EKC 2025'에 참가해 포항시 홍보관을 운영한다. 시는 지역의 연구 인프라와 중점 산업을 유럽 과학기술자들에게 소개하며 국제 협력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이어 비엔나공과대학교 연구소를 방문해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 분리 공정 개발 등 첨단 연구 현황을 청취하고, 선진 연구시설을 둘러보며 포항 수소기술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26일에는 AVL 본사를 찾아 포항시·포항테크노파크·AVL·AVL KOREA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글로벌 수소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27~28일에는 HyCentA Research와 RAG 에너지밸리를 방문해 연료전지 인증센터 기술 교류, 청록수소 활용 가능성 및 포항 적용 방안을 검토한다.

 

마지막 일정으로 29일 Stadler Rail AG 지사를 찾아 수소 트램 도입 현황을 청취하고, 포항 대중교통 체계에 수소 트램을 접목하기 위한 방안과 예상 쟁점 해결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이번 오스트리아 방문을 통해 수소연료전지 R&D 협력, 청록수소 실증, 친환경 교통체계 도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협력을 확대하고, 미래 수소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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