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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APEC 정상회의 응급의료 수탁병원 지정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경북대학교병원은 22일 병원 본관 앞에서 'APEC 응급의료 수탁병원' 지정 현판식을 열었다.

 

APEC 준비지원단은 지난 7월 공개 모집과 선정 심사를 거쳐 경북대병원을 수탁기관으로 최종 확정했다. 경북대병원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대규모 국제행사의 의료안전 지원에 최적의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현판식에는 김상철 APEC 준비지원단장, 양동헌 경북대병원장, 외교부 APEC 준비기획단 관계자와 병원 주요 보직자 등이 참석해 의료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경북대병원은 정상회의 기간 의료자원 총괄 조정과 현장 의료 운영을 전담하고, 인근 협력병원과 연계해 촘촘한 의료안전망을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양동헌 경북대병원장은 "경북대병원이 APEC 정상회의 응급의료 수탁병원으로 지정된 것은 뜻깊은 일"이라며 "경북도와 경주시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정상회의 개최를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철 APEC 준비지원단장도 "정상회의의 성공은 참가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철저한 준비에서 비롯된다"며 "경북대병원을 비롯한 협력병원들과 함께 빈틈없는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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