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장기 고객 전용 프로그램 '스페셜T'가 론칭 1년 7개월 만에 누적 참여 20만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페셜T는 10년 이상 고객에게 공연·전시 최대 60% 할인, 에버랜드 포레스트캠프 '숲캉스', 미래기술 체험관 티움 관람, SK나이츠 경기 관람 등을 제공한다. 5년 이상 고객은 가입 연수만큼 데이터를 추가로 받고, 30년 이상 고객은 요금제와 관계없이 T멤버십 VIP 등급이 주어진다.
공연·전시 할인 이벤트는 NOL티켓과 제휴해 매월 인기 작품을 최대 50% 할인하며, 월평균 4000명이 이용한다. 지난해엔 뮤지컬 '레미제라블', '노트르담 드 파리' 등 124개 작품에 혜택을 제공했고, 올해도 '시라노', '브로드웨이42번가', '퓰리처상 전시전' 등 46개 작품이 포함됐다.
티움 관람은 지금까지 115회 진행됐으며, 경쟁률이 최대 850대 1에 달하기도 했다. SK나이츠 홈경기 이벤트는 전용 좌석과 굿즈 쿠폰을 제공한다.
하반기에는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9월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 콘서트에 장기 고객 400명을 무료 초청한다. 27일 정오까지 스페셜T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1인당 2매가 제공된다.
9월부터 열리는 가을 시즌 숲캉스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숲 트래킹 프로그램을 오전·오후 2회로 확대하고, '어린이 숲체험'을 신설한다. 식사와 커피 메뉴도 업그레이드된다. 올해 가을 숲캉스는 총 12회 열리며, 오늘(25일)부터 10월 12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다.
SKT는 카카오톡 채널을 열어 장기 고객들이 이벤트 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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