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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도시관광공사, DMZ 평화의 길서 ‘별빛 여행’ 프로그램 운영

파주도시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9월부터 DMZ 평화의 길을 활용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 '청정지역 파주 별빛 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DMZ 평화의 길 9코스(리비사거리~금파취수장, 왕복 2km)를 걸으며 리비교 역사문화공원을 탐방하고, 야간 천문 관측과 군 전투식량 시식을 결합한 이색 관광 상품이다.

 

참가자들은 오후 4시 리비교 평화쉼터(파주시 파평면 장파리 829-2)에 집결해 리비교 역사문화공원을 둘러보고, 분단 현장의 특수성을 느낄 수 있는 전투식량과 건빵을 직접 시식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일몰과 함께 본격적인 '별빛 여행'이 시작되며, 전문 해설사의 안내를 따라 천문 관측 및 만들기 실습을 체험하고 별을 관찰하며 가족 간 소통과 추억을 쌓게 된다.

 

프로그램은 9월 14일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마다 총 7회 운영된다. 9월 일정은 14일, 21일, 28일 세 차례 진행되며, 10월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조동칠 공사 사장은 "DMZ 평화의 길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고, 도심에서 접하기 어려운 야간 천문 관측을 통해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비는 1인당 2만 원이며, 최소 출발 인원은 20명이다. 특히 9월 14일 참가 신청 오픈 당일에는 다자녀 가족을 대상으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청은 파주도시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세부 일정은 현지 사정 및 기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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