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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춘 남녀 만남 행사 제3회 ‘i+ 이어드림’ 30쌍 탄생

제3회 i+ 이어드림 행사모습./인천광역시

인천시의 청년 미혼남녀를 위한 만남 프로그램 '아이플러스(i+) 이어드림'이 또 한 번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23일 열린 제3회 행사에는 1천 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려 1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고 최종적으로 30쌍이 새로운 인연을 맺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회장 박규홍)가 공동으로 마련한 제3회 '아이플러스(i+) 이어드림'이 지난 8월 23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에 주소를 두었거나 관내 기업에 근무하는 만 24세에서 39세 사이 미혼 청년이 참가 대상이었다.

 

3회차와 4회차 참가자 모집에 총 1,713명이 지원하면서 160명 모집 정원에 10.7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3회차만 놓고 보면 916명이 신청해 9.1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4회차는 797명이 몰려 13.2대 1에 달했다.

 

행사 당일에는 전문 강사의 연애 코칭을 비롯해 ▲1:1 대화 ▲커플 게임 ▲디너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고, 총 100명의 참가자 가운데 60명이 커플로 이어져 30쌍의 인연이 탄생했다. 이번 매칭률은 약 60%로, 앞선 두 차례 행사 성과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어지는 제4회 행사는 9월 7일 중구 을왕리 해변 일대에서 야외 체험 프로그램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제5회 행사는 12월 6일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에서 진행되며, 참가자 모집은 11월 3일부터 3주간 진행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기회가 점점 줄어드는 요즘, '아이플러스(i+) 이어드림'이 청년들에게 소중한 인연을 맺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연말까지 이어지는 행사에도 인천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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