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8월 22일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울릉군평생교육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주민강사 근거리 평생교육' 사업 선정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생활 밀착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학습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내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심사 결과 ▲프랑스 자수 ▲오카리나 연주 ▲마크라메(매듭공예) ▲재활용 공예 등 4개 과정이 최종 선정됐다. 강의는 해당 분야 자격증을 보유한 지역 주민 강사들이 맡아 진행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배움은 멀리 있지 않다'는 울릉군의 교육 철학을 담은 소중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평생학습 공동체를 넓혀, 울릉군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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